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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상/러닝40

[러닝-28] : 거리를 좀 더 늘렸다. 오늘은 평소보다 1km정도 더 뛰었다.다행히 힘들진 않았다. 그동안 러닝 마일리지가 쌓여서 그런듯하다. 내몸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조금씩 늘려가야겠다. 2024. 12. 12.
[러닝-27] 용기를 내자 달리면 지금의 분노가 조금은 가라앉을까 해서 나갔다.공기는 조금 차가웠지만 뛰기에는 괜찮았다.가쁜 숨을 내 쉬니 마음의 분노가 조금은 가라앉는 듯했다. 생각하면 할 수록 말이 안 되는 지금.하지만 광장에 나가 있는 사람들에게서 희망과 위안을 받는다. 특히 MZ 세대들 보며.촛불땐 아들이 태어난지 얼마 안 되서라는 핑계라도 있었지.지금은.용기를 내자. 2024. 12. 10.
[러닝-26] 바람이 분다. 친구들과의 만남, 김장으로 인해서 10일 만에 러닝을 했다.바람이 많이 불었지만조끼를 입고 비니를 써서 괜찮았다.평소 페이스대로 달린 듯하다.아직은 이것보다 빨리 달리는 것은 무리인 듯.......이런 시국에 달리기라도 하자. 2024. 12. 7.
[러닝-25] 일주일간 골골대다. 지난주 화요일 밤 수영이 무리가 됐나 보다.몸살이 걸려 고생하다 오늘 좀 컨디션이 나아져 밖으로 나갔다. 그냥 평상시보다 천천히 뛰었다. 콧물도 좀 나왔다. 페이스는 6분 56초/km로 느렸고 평균 심박수도 161로 높게 나왔다. 일주일간 골골대서 어쩔 수 없다. 이번 주 다시 끌어올리자.오늘도 러닝 즐겁게 마무리~~ 2024. 11. 25.
[러닝-24] 겨울이 곧 올것 같다. 오늘은 좀 쌀쌀했다. 다음 주는 더 춥다고 한다. 일어나 먹은 게 얼마 없어서 그런지 막바지엔 힘이 달린다.심박수도 좀 높게 나왔다. 그래도 이제는 한시간이나 뛴다.오늘도 러닝할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다. 2024. 11. 17.
[러닝-23] 지인과 함께 러닝. 화, 목요일 밤에 수영을 같이 하는 분이 있다. 몇 년 전에 아들 어린이집에서 만난 분이다. 아들이 같은 반이었고, 지인분이 나랑 나이가 같았다.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 종종 만났다.이번주는 내부공사 때문에 수영장이 문을 닫았다. 수영을 못하니 내가 러닝 같이 하자고 제안을 했다.흔쾌히 수락을 해 주셨다.저녁 9시에 운동장에서 만나 러닝을 시작했다. 서로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달렸다. 페이스는 빠르지 않았다. 누군가와 대화하면서 달리는 것은 처음이었다. 지치지 않고 달린것 같다. 다음에도 시간 되면 같이 하자고 했다.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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