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영기록3 [수영] : 손목이 허전했다. 수영장에 갔는데 손목이 왠지 허전했다. 애플워치를 집에 놓고 온 것이다.2년 넘으니 배터리가 점점 일찍 떨어진다.워밍업으로 자유형 6바퀴를 돌고 나서 강사님이 각 영법들을 촬영했다. 평소에 내가 어떻게 수영하는지 잘 몰라서 한번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강사님이 내년부터 초급반으로 가신다고 하셔서( 바로 옆 레인으로 ㅎㅎ)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강습 시간이 끝날 때 다 같이 사진도 찍었다. 2024. 12. 18. 몸은 정직하다. 수영장 내부 공사로 인해 2주일 만에 수영했다.오리발 신고 자유형, 드릴과 함께 했다.몸은 역시 정직하다. 좀 쉬었다고 숨이 가쁘다.끝나고 같이 마시는 음료수가 나의 몸을 편안하게 해준다. 집에 돌아오는 자전거 페달이 가볍게 돌아간다. 2024. 11. 20. 평영 연습 어제는 평영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는 시간이었다.물을 모을 때 힘을 빼고 마지막 찌르는 동작을 강하게 하는 연습을 했다. 오른쪽 어깨가 예전부터 안 좋아서 평영 할 때는 좀 부담스럽긴 하다.마지막 자유형 75미터 6번은 조금 힘들었다.오리발 덕분에 그나마 다행.^^;;오리발 끼고 발차기하는 것은 워치에선 킥판으로 인식되었다. 2024.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