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냥일상/끄적끄적2 몸이 말을 튕겨냈다. 내 몸에 이미 판단, 생각, 입장이 가득해 들을 수 없는 몸이 된 거 같았다. 몸이 말을 튕겨 냈다. - 은유 작가님의 p137-저에겐 2~3달에 만나는, 저 포함 3명인 모임이 있습니다. 보통 모이면 운동하고, 저녁 먹고,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지난번 모임부터 조금 불편한 이야기가 있은 이후로 뭔가 어색한 공기가 우리 사이에 있는 듯합니다. 보통 민감해하는 정치와 종교 이야기였을 겁니다.평소엔 안 하는데 지난번 모임에 내란사태가 벌어진 혼란상태라제가 정치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분 좋은 이야기만 하자.' 그런 생각으로 만났습니다. 즐겁게 만나서 저녁을 먹고 가까운 데로 차를 마시러 갔습니다.서로 이야기하는 가운데 우연히 종교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2025. 4. 3. 진정한 리더들이 필요하다. 안세영의 올림픽 금메달을 딴 후 기자회견을 보면서 조금 답답한 마음에 글을 쓴다. 먼저, 축구협회 이야기부터 하고 싶다. 먼저 클린스만 전 감독 선임을 보자. 여러 나라에서 국가대표를 맡았다가 실패하고 백수로 있던 클린스만을 대한 축구협회장의 전화 한 통화로 우리나라 국가대표 감독이 된다. 2024년 아시안컵 동안에 무전술로 일관하다 4강에서 한수 아래인 요르단에 2대 0으로 지고 말았다. 그나마 4강까지 간 건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이 있어서였다. 4강 나쁘지 않은 결과이다. 하지만 결과가 문제가 아니라 과정 자체가 잘 못 되었기 때문에 4강이라는 결과를 가지고도 협회가 욕을 먹는 것이다. 또 하나 얼마 전 국가대표 감독이 된 홍명보 선임 역시 겉으로는 절차를 거친 것처럼 포장했지만 결국 클린스만.. 2024.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