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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상/러닝

[러닝-23] 지인과 함께 러닝.

by 책과같이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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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목요일 밤에 수영을 같이 하는 분이 있다.

몇 년 전에 아들 어린이집에서 만난 분이다.

아들이 같은 반이었고, 지인분이 나랑 나이가 같았다.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 종종 만났다.

이번주는 내부공사 때문에 수영장이 문을 닫았다.

수영을 못하니 내가 러닝 같이 하자고 제안을 했다.

흔쾌히 수락을 해 주셨다.

저녁 9시에 운동장에서 만나 러닝을 시작했다. 

서로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달렸다.

페이스는 빠르지 않았다.

누군가와 대화하면서 달리는 것은 처음이었다.

지치지 않고 달린것 같다. 

다음에도 시간 되면 같이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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