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76 글쓰기의 최전선 요즘에는 자기 계발 및 투자 관련 책을 많이 읽는 편입니다. 머릿속은 채워지는 느낌이 드는데 뭔가 허전합니다. 그런 제 마음을 촉촉하게 채워준 책이 입니다. 작가님의 을 읽은 후 빨리 다른 책을 읽고 싶어 졌습니다. 제가 받았던 좋은 느낌을 이어가고 싶었습니다. 은유 작가님의 또 다른 글쓰기 책인 입니다. ( 왠지 펜들이 총으로 보이는 것은 저만 그런 걸까요?하핳) - 본문 중에서 - ◈ 나는 왜 쓰는가 누구나 사노라면 거대한 물살에 떠밀려 가는 느낌이 들게 마련이다. 기를 쓰고 앞을 향해도 옆으로 저만치 밀려나 있기 일쑤다. 왜 내뜻대로 살아지지가 않을까, 나는 어디롤 가는 걸까, 이게 최선이고 전부일까. 그러한 물음에서 나의 글쓰기는 시작되었다. 삶이 굳고 말이 엉킬 때마다 글을 썼다. 막힌 삶을 글.. 2021. 2. 9. 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 요즘에 주식 관련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주식을 조금씩 사고 있거든요. 일단 사야지 공부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맞습니다. 사니 공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Youtube 가 저의 화면을 주식투자 관련으로 가득 채워놨습니다. 저의 손이 본능적으로 님 채널의 한 영상을 터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출연하신 분이 이 책의 저자 님입니다. 정리할 겸 남겨보고자 합니다. 저자 님은 1000만 원을 들고 본격적인 전업투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41세가 되던 해에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기 위해 인생의 승부수로 던졌고, '대한민국 최고의 전업투자자, 수익률 최상위 슈퍼개미'라는 경이로운 별칭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Youtube에서 흘러가는 이야기로 하신 것 같은데 1000만 원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150.. 2021. 2. 5. 쓰기의 말들 블로그 이웃의 글을 보다 알게 된 책이다. 몇 개월 전부터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에 책을 읽은 후 짧은 후기들을 남기고 있다. 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 잘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욕심이 있어야 성장하는 거니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멋진 후기를 남기고 싶고 좋아요. 댓글도 많이 받고 싶다.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것을. 저자의 이름 '은유'가 잔잔하게 다가왔다. '은유'라는 필명을 가지게 된 이유는 이렇다. "나의 문장 스승은 크게 둘로 나뉜다. 니체와 다른 작가들. 니체의 글에 도치된 나는 충동적으로 '은유'라는 필명을 지었다." 니체의 삶을 읽은 후로는 읽는 책들에서 니체에 관련한 글들을 종종 본다. 아는 만큼 보이는 걸까? 조금은 그냥 뿌듯하기도 하다. 저자인 은유는 작가.. 2021. 2. 1. 니체의 삶 새해에 목표로 세웠던 책중의 한 권을 읽었습니다. 하루에 60~70여쪽씩 해서 10일 동안 읽었습니다. (참고문헌 포함 692페이지입니다.) 철학, 아니 철학자에 대한 책은 처음 읽은 것 같습니다. 니체의 삶을 택한 것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신박사님 유튜브'를 통해서였습니다. 니체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조금은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하셔서 그냥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책장을 펼쳐보니 조금 생소한 이름들이 많아서 조금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다른 어떤때보다 집중력을 발휘하긴 했지만 10일이나 걸렸습니다. (아직 뇌에서 잘 받아들이질 못하네요.) 일단 한번 읽었다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먼저 책의 저자인 수 프리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 프리도 소설가이자 전기 작가이다. 영국에서 태어나 노르.. 2021. 1. 26. 말장난 유 명을 달리할 때까지 병 들고 늙어서도재 미를 탐구하고 싶습니다. 어 떤 핏줄이길래머 리가 돌이니?니 애비 닮아서 그렇지. 아 들이라고 하나 있는 게버 르장머리 하곤.지 애미 닮아가지고. 불 효자가 볼 때쌍 방과실이요. 어 리숙했어도제 법 괜찮았어 오 지도 않은 내일을늘 걱정한다. 내 거지만일 면식 없음.작 은 바람.가 능한 한 단 한 사람에게 단 한 줄이라도 의 미 있는 글이 되었다면말 할 수없이 행복할 거예요.책 은 한 시간 정도면 읽을 수 있지만 작가만의 통찰과 해학이 느껴지는 책이다.과 연 재미도 있을까?같 이 해봤다. 아내에게 운을 띄어보라고 하고 삼행시를 해봤다.이 럴수가 아내가 웃었다. 피식~~ 2021. 1. 19.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 백만장자란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남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의미의 백만장자라고 할 수 있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 오늘은 주식에 관련된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021년 새해부터 주식 시장이 뜨겁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조금씩 주식을 사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냥 우량한 주식을 조금씩 사는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삼성전자가 있죠. 앞으로 망하지 않을 거라는 그런 확신(?)이 드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보통 주식은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은 위험자산으로 분류하죠) 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14년 이상을 성공적으로 투자하며 작년에 은퇴하신 한분이 있습니다. 숙향이라는 필명으로 활동.. 2021. 1. 14. 라이프 트렌드 2021 새해 첫 리뷰는 어떤 책을 고민하다가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2020년 코로나로 인해서 사회에 너무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그래서 2021년에는 어떻게 사회가 변해가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갖고자이 책을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저자 김용섭 님은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 소장',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입니다.매년 트렌드를 날카롭게 분석하셔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라이프 트렌드 2021에서는 트렌드 코드로 'Fight or Flight(맞서 싸우거나 도망가거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맞서 싸운다는 것은 변화와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살아남는것, 도망가는 것은 작전상 후퇴라고 이야기합니다.2021년은 행동의 해,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각자의 답을 내놓는 해.. 2021. 1. 7. 2021 읽어야 할 책 2020년 읽기에 실패한 2021년에 다시 도전해서 읽어야 할 책 목록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조금 버거운 책들이지만 새해에는 도전해 보려 합니다.( 벽돌책이라고 하죠~ㅎㅎ) 1. 코스모스 과학 교양서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는 전 세계 60여개국 6억 시청자에게 우주 과학의 감동을 전해준, 같은 제목의 텔레비전 교양 프로그램을 책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베스트셀러 목록에 70주 연속 실렸으며 역사상 가장 많이 읽힌 과학책이자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는 교양서의 걸작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2.유러피언 유럽 문화의 탄생과 전파라는 역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핵심인물이었던 이반 투르게네프, 폴린 비아르도, 루이 비아르도 세 사람을 찾아 한 문화의 탄생과 전파 과정을 세밀하게 담아내고 있다고 .. 2020. 12. 31. MAGAZINE G 스크린 터치 한 번으로 다른 동영상으로 점프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보다 더 쿨하면서, 동시에 생각과 마음을 터치해 나의 시선과 삶을 점프하게 해주는 오프라인 콘텐츠는 불가능한 걸까요? 깊이와 흥미로움의 경계를 가볍고 자유롭게 오고 가고 싶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품게 되는 질문을 지금의 문장과 감각으로 나누어보고 싶었습니다. - 프롤로그 중 - 오늘은 잡지책 한 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라는 김영사의 지식교양잡지입니다. 책을 한권씩 읽기에는 긴 호흡이 필요하기 때문에 짧은 호흡으로 읽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던 때에 바로 눈에 들어왔던게 바로 이 녀석이었습니다. 우연히 SNS상에 올라온 광고를 보고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표지 디자인은 조금 파격적이죠. 이번 창간호 주제는 나란 무엇인가? 입.. 2020. 12. 29. 후츠파(chutzpah) 5살 된 아들을 어린이집에서 데려오면서 어린이집에 있는 놀이터에서 놀고 옵니다. 4개의 그네를 차례로 타고서 미끄럼틀을 한번 탄 다음 시소를 탄 후에 집에 오곤 합니다. 아파트에 있는 놀이터들도 거의 다 비슷합니다. 미끄럼틀을 중심으로 그네와 기타 다른 것들이 있죠.우리나라의 놀이터가 거의 비슷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느 한 나라의 놀이터에는 낡은 가구, 농기계, 사다리, 침대, 타이어, 드럼통, 오븐, 선풍기,찻잔, 식기, 천, 소쿠리, 깡통, 종이, 빨대 등 온갖 잡동사니가 가득합니다. 얼핏 생각하면 쓰레기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쓰레기장 놀이터가 있는 곳은 어느 나라일까요?스타트업은 2000명당 한개 꼴로 전 세계에서 인구 대비 스타트업 기업이 가장 많은 나라이며인구가 80.. 2020. 12. 22. 잘 하고 싶은 게 있나요? 잘하고 싶은 게 있나요? 지금 바로 과감히 도전하세요. 여러 번 포기해도 괜찮습니다. 그때마다 다시 도전하면 되니까요. 누구나 다 그렇게 성장합니다. 누구나 처음은 어렵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지금 잘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잘하고 싶은데 어설프게 도전하고 잘하는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문제입니다. 잘하는 것을 어떻게 알까요? 잘하는 것, 가장 관심있는 것을 확실히 알고 시작했던 사람은 정작 아무도 없습니다. 뭐든 시작했던 사람들이 자신이 잘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길을 묻고 스스로 답하면서 내 인생을 꾸려오지 않았습니다. 나의 확신보다는 주변 사람의 인정에 기대어 살았습니다. 지금 당장 인생이라는 지도를 펼치십시요. 인생이라는 지도 위에서 나.. 2020. 12. 16. 평소의 발견 : 인간은 치약이 아닙니다. 인간은 치약이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 시간을 우리는 치약으로 살고 있습니다. 짜내고, 짜내다가, 텅 빈 껍데기로 버려지는 삶. 필요 이상으로 오랜 시간을, 능력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쳐내기 위해 책상에 앉아 있는 세상의 치약들.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날들을 얼마나 풍부하고, 충만하게 보내느냐가 우리를 치약이 될 운명으로부터 구원해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주말에 김장 김치를 가지러 고향 집에 다녀왔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김치를 주러 형집에 잠깐 들렀죠. 형집에 들어가 김치를 주고 나서 서재를 잠깐 봤는데 흥미로운 책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본 책들도 좀 있고. 형이 " 오늘 산 책들인데 하면서 골라봐." 했습니다. 제 마음은 다 10권 다 가져가고 싶었지만 꾹 참고 1권만.. 2020. 12. 8. 이전 1 ··· 19 20 21 22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