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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13] 일정한 페이스로 8킬로미터 달려보자~ 오늘은 트랙 20바퀴, 8킬로미터를 뛰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페이스를 좀 일정하게 해 보자는 생각이었다. 이 정도면 생각했던 것보다 잘 나온 듯하다. 뛸때 뒤에서 따라오는 사람이 있으면 왠지 불안해서 페이스가 빨라질 때가 있다. 수영할 때도 그랬던 것 같은데... 이제 8킬로미터를 뛸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낀다. 요즘 러닝 유투브 '달려라 주원' 을 가끔씩 보고 있다. 러닝 하는데 필요한 마음가짐, 유용한 팁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다. 러닝 할 때 조금씩 적용해 보면서 다치지 말고 즐거운 러닝하자.https://www.youtube.com/watch?v=b8L6WmhHJtg 2024. 10. 13.
저녁수영 스노클 끼고 발차기 150미터 그리고 스노클 벗고 오리발 신고 바사로킥, 한팔접영, 양팔접영,마지막 오리발 벗고 IM 200.휴식시간 없이 해서 그런지평균 심박수가 평상시는 120~130인데오늘은 142가 나왔다. 2024. 10. 9.
[러닝-12] 러닝으로 컨디션 조절~ 점심을 잘못 먹어서인지 오후부터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았다. 그냥 뛰면 나아질까 해서 운동장에 갔는데 8km를 넘겼다. 전 보다 더 뛰었다는 것에 뿌듯한 느낌도 들고기분이 좋았다.뛰고 나니 컨디션이 괜찮아진 듯했다. 2024. 10. 7.
자유수영 나의 수영 강습이 화, 목인데이번주는 화,목이 빨간 날이라 수영을 못하니수요일 자유 수영이라도 가야 될 것 같았다.아내한테 양해를 구하고 수영하러 갔다. 수영장에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가볍게 한두바퀴 몸을 풀고 있는데 갑자기 선생님이랑 5~6명이 내가 있는 레인으로 들어왔다. 자유 수영때 선생님이랑 연습하는 팀이었던 것이다. 얼떨결에 나도 끼어버렸다. 그냥 쉬엄쉬엄 하려다 힘들게 운동했다. ㅎㅎ 2024. 10. 3.
[러닝-11] 하늘이 멋있다. 날씨도 좋고 하늘에 펼쳐진 구름이 멋있었다. 지난번에 7킬로미터를 뛰어 이번에 다시 한번 뛰기로 마음먹었다. 지난번보다 페이스는 좀 떨어졌다.하지만 평균 심박수가 145로 나왔다. 이제 뛰는 심장으로 바뀌어 가고 있나 보다.다음번에 뛰어보면 알겠지.^^ 2024. 10. 1.
스노클 바꿈 오늘은 자유형 위주의 강습이었다. 엔트리시 왼쪽 손과 오른쪽 손이 만나지 않고,글라이딩시 어깨가 자연스럽게 먼저 돌면서 팔이 나가는 연습.그래서 앞으로 쭈욱 나가는 연습.몸이 뻣뻣해서 아직도 롤링이 잘 안 되고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뭐든 힘을 빼야 자연스럽게 잘 되는 듯.힘 빼는 연습을 더하자.스노클을 바꿨다.  스노클 관리를 안 했더니입이 닿는 안쪽에 곰팡이가 생겨버렸다.곰팡이를 없애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앞으로 잘 관리하자. 2024. 9. 25.
[러닝-10] 토요일,드디어 가을 ? 런닝하기 좋다. 비가 오고 난 후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다.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져서인지 오히려 자전거를 타는데 추운 느낌이 들었다.특별한 일이 없어 러닝 하러자전거를 타고 씨사이드 파크로 갔다. 자전거를 세워두고 준비 운동을 가볍게 한 후 뛰었다.바람이 좋아서인지 컨디션이 좋아서인지뛰는데 몸이 평상시보다 가벼워 보였다.평상시보다 1킬로미터 더 뛰었다.총 7.25킬로미터를 뛰었는데 기분으로는 한 10킬로미터까지는 뛸 수 있을 것 같았다. 페이스도 6분 8초로 평상시보다 3~40초 빨랐다. 날씨도 좋고 기록도 좋고 기분도 좋았다.  집에 와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다. 2024. 9. 22.
목요일 수영 발차기후에오리발 신고 자유형 50m × 10, 75m × 2그리고 접영순으로 했다. 힘이 빠졌을 때 접영은 더 힘들다. 2024. 9. 20.
[러닝-9] 추석날 아침 러닝 아침에 좀 일찍 눈을 떴다. 조금 피곤했지만 러닝복으로 후다닥 갈아입고 운동화를 신었다. 엄마는 일찍 일어나셔서 주방에서 뭔가를 하셨다. 9월 아침인데도 후텁지근한 공기다.멀리 보이는 빨간 장자도 다리까지 갔다가 오는 걸로 정했다. 해수욕장 중간에 여유롭게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었다.중간에 멈춰 사진도 찍었다.장자도 쪽으로 가는 오르막길에서는 좀 힘들었다. 다리를 지나자마자 바로 턴해서 왔다. 집에 오자마자 찬물로 샤워를 했다. 상쾌한 명절 아침을 보냈다. 2024. 9. 19.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나종호 교수님의 입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이미 와 에 나오셔서 유명하신 분이었습니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자살문제, 정신적인 질환등을 우리 사회가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할지를 잘 말씀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서로의 취약성과 아픔을 보듬는 관대한 사회가 되기를 꿈꿔봅니다.◈ 취약성을 나누는 문화이 책은 나의 취약성을 고백함으로써 초고속 트레드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응원하고자 쓴 것이다. 부디 얄팍한 위로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집필했지만, 정작 위로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이 책을 읽은 후 어떤 생각을 할지는 잘 모르겠다.정신과 의사로서 내가 지금껏 배운 좋은 위로의 자세는 ' 저는 당신이 지금 어떤 느.. 2024. 9. 13.
[러닝-8] 데이 러닝 오늘 저녁은 아내가 약속이 있어 수영을 가지 못하기 때문에 러닝을 하러 나갔다. 운동장이 아닌 씨사이드 파크로 향했다.탁 트인 바닷가를 옆에 두고 달리니 운동장에서 달리는 것보다 기분은 더 좋았다.하지만 비가 온후 습도가 높아선지 땀이 많이나옷이 축축해졌다. 원래 땀은 많이 흘리는 편은 아닌데.그리고 처음으로 러닝벨트에 휴대폰을 넣고 달렸다.생각보다 덜렁거리지 않아서 나름 만족.운동장 도는 것보다 왠지 더 힘들다.^^;;오늘도 5킬로미터 러닝 완료. 2024. 9. 12.
저녁 수영후~ 저녁 수영 후 자전거를 타고 집에 오는데 제법 가을같은 바람이 불어왔다.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집으로 가는데뿌듯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어제 수영은 접영 연습이었다. 글라이딩 없이 빠르게 물을 당기기.전부터 글라이딩하며 하는 버릇이 있어서 손이 물속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물 잡고 당기는 게 잘 안된다.반박자 느리다. ^^;;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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