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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렛의 입니다. 2016년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일 년 정도 정치를 보며 쓴 책인 듯합니다. 미국의 민주주의가 심각한 상태임을 경고한 셈이죠. 하지만 바이든 정부를 지나 2024년에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으로 뽑혔습니다. 미국의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된것이 잘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상대편이 정치나 선거를 잘 못했을 수도 있지요. 우리나라 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이 당선된 때랑 비슷? 한 거 아닐까요. 문재인 대통령 시절 부동산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았죠. 두 저자는 트럼프같은 사람이 어떻게 민주주의를 망치는지와, 그런 극단주의자들이 나올 수 없게 정치적으로 막는 방법 등을 이야기합니다. 독.. 2025. 6. 13.
[러닝-56] :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도 아내와 같이 산책하고 러닝을 했습니다. 요즘 아내가 운동에 더 적극적입니다. 저는 살짝 고민이었는 데 따라나섰습니다. 오전에 흐려서 산책과 러닝하기엔 좋은 날씨였습니다. 아내랑 천천히 2km 뛴후 저는 2km 더 뛰었습니다. 아내의 러닝 실력이 좋아지고 있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근처 카페에 들러 커피와 음료 한잔을 시원하게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내와 즐겁게 산책과 러닝을 할 수있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2025. 6. 10.
[러닝-55] : 아내와 가볍게 산책및 러닝 오늘은 아내와 집 근처 송산을 산책하고 러닝을 잠깐 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1.4km쯤 되는 산길을 걷는 것은 그나마 좀 시원합니다. 그늘이 없는 씨사이드파크 쪽으로 나오니 햇살이 따갑습니다. 아내가 자기는 신경쓰지 말고 뛰라고 합니다. 4km 정도 뛰었는데 땀이 많이 납니다. 아내도 걷고 뛰다 흠뻑 젖었더군요. 시원한 물이 간절해아내랑 같이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와 음료한잔 했습니다. 아내도 요즘 열심히 걷고 뛰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같이 뛰는 날이 오겠죠.아내랑 즐겁게 러닝 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2025. 6. 9.
[러닝-54] : 이상하게 힘든 날. 5km를 지나서 점점 다리가 힘들고 배가 고파지더니 7km에서 멈춰 섰습니다.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점심을 너무 부실하게 먹었나봅니다. ㅜㅜ아니면 오랜만에 마신 커피?가 원인일까? 하는 의심도 듭니다.2km를 힘들게 걸어와 근처에 있는 매점에서 급히 파워에이드와 홈런볼을 사먹어 집에 돌아올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오늘 저녁은 푹 쉬어야겠습니다. 2025. 6. 6.
[러닝-53] : Zone 2 러닝 해보기 오늘은 Zone 2 러닝을 한번 테스트했습니다.Zone 2 러닝은 보통 최대 심박수의 60~70%로 뛰는 것을 말합니다.(180 - 나이 = 심박수)180에서 나이를 빼면 된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180-50 =130입니다.경험이 많은 러너는 5를 더해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이니 심박수를 130~140 사이로만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워치를 중간중간 확인하면서 페이스를 유지했습니다. 처음 2km까지는 좀 적응하느라 잘 안됐는데 그 이후로는 조금 130~140 사이로 나름 잘 유지된 듯합니다. 아직은 13km 가 한계인듯 합니다. 심박수는 괜찮은데 다리가 힘들었습니다. 거리를 늘릴려면 다리 근육을 많이 보강해야 함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2025. 6. 4.
[끄적끄적] 국민을 위한 도구 21대 대통령 이재명 새벽까지 개표방송을 보느라 오늘은 좀 피곤하네요. ㅎㅎ출구조사는 51.7 대 39.3 이어서 개표가 좀 싱겁게? 되는 게 아닐까? 잠깐 예상이 되었습니다.하지만출구조사와 다르게 시작한 한 시간은 조금 긴장한 가운데 지켜봤습니다. 다행히 11% 넘어가면서 쭉 앞서갔습니다. 이번에는 출구조사와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51.7%여서 50%는 넘기겠구나 했는데 49.4%였습니다. 조금 아쉬운 마음이었지만,1728만 7513표로 역대 최다 득표를 얻어 조금 위안이 되었습니다.당연히 저와 아내는 기뻤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8.3%까지 얻어서 좀 의외였습니다. 오늘 이재명 당선자가 21대 대통령으로 취임을 했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은 압도적인 표차이로 이겨야 된다고 하셨는데그렇게 안 돼서 표정이 안.. 2025. 6. 4.
[러닝-52] : 어제보다 페이스는 느린데 심박수는 높다. 이틀 연속 러닝을 했습니다. 오늘은 심박수 130에 맞추어 뛰려고 했는데운동장 트랙에 뛰는 분들이 있어 불편을 드릴까 봐하지 못했습니다. 아직은 130으로 하려면 7~8분대로 나올것 같습니다. 어제보다 페이스는 좀 느렸는데 심박수는 올라갔습니다. 5월의 마지막날을 즐거운 러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025. 6. 1.
[러닝-51] : 저녁 러닝 어제는 저녁에 나가 운동장에서 뛰었습니다. 자세를 조금 신경 쓰며 일정한 속도로 달리는데 집중했습니다.평균 심박수는 147페이스는 5분 56초러닝 기록이 점점 향상되어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 Youtube로 러닝 영상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독한 아재, 달려주 주원, 그리고 제가 아는 어쩌다 달리기까지요.영상을 보며 자세, 부상 방지, 보강운동 등 여러 가지를 보며 기초를 습득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적용해보려고요.앞으로도 즐거운 러닝을 위하여~~ 2025. 5. 31.
토요일엔 투표 없다 : 사전투표하고 왔습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목, 금)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입니다. 보통은 주말이었는데 이번에는 아닙니다. 저는 아내랑 같이 사전투표소에 가서 사전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투표하러 오시는 듯했습니다. 사전투표율을 보니 지난 총선보다도 높습니다. 재외국민 투표율도 79.5%로 역대 최고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투표장에 나와서 의미있는 한 표를 행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 선거에 대통령을 잘 뽑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혼란스러운 정국을 잘 정리했으면 좋겠습니다. 투표하자고요~~^^ 2025. 5. 29.
경주 3박4일 가족여행 일정및 비용 그리고 간단한 후기 5월 10일~ 13일(3박 4일) 경주 가족여행 일정과 간략한 후기 적어봅니다. 1일 차 (5월 10일)인천 출발(10시 40분) ------> 충주 휴게소(13시 10분) -----> 첨성대(16:00), 교촌한옥마을, 최부자댁, 월정교 ------> 교촌 삼백년 집(저녁식사 17:20분) ------> 경주향교-------> 행복한옥마을 셔블(19시 20분)2일 차 (5월 11일)숙소(행복한옥마을셔블: 10시 출발)--------> 불국사(다보탑, 석가탑(10:30분))----------> 석굴암 (11시 40분)---------> 동리·목월 문학관 (12시 20분)----------> 불국사밀면(점심 : 14시)----------> 감은사지 3층석탑 (15시)-----------> 문무대왕릉(15시.. 2025. 5. 29.
경주 가족여행 4일차 (2025년 5월 13일) 4일 차(5월 13일)숙소(행복한옥마을셔블 : 9시 20분) -------> 분황사(9시 40분)------> 김유신장군묘(10시) -------> 무열왕릉(10시 30분) -------> 오릉 (11시)---------> 포석정지(11시 30분)-------> 교리김밥 본점(11시 50분) -------> 경주양동마을(12시 50분) -------> 옥산서원(앞에서 스탬프만 찍고 옴) ----------> 인천 집(18시)오늘은 스탬프 투어에서 남은 7개를 찍어 완성하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여행하는 게 맞나 싶기도 했지만 아들이 스탬프를 다 채우기 원해서 그냥 스탬프 찍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아침에 9시 정도 퇴실해 처음으로 분황사로 향했습니다. 분황사의 모전석탑이 유명하죠.다음으로 김유신장군묘,.. 2025. 5. 28.
경주 가족여행 3일차 (2025년 5월 12일) 3일 차(5월 12일)숙소(행복한옥마을셔블 : 9시 20분) ------> 대릉원, 천마총(9시 30분) ------> 경주 엑스포대공원(또봇스토리뮤지엄 : 10시 20분)-------> 경주타워(카페선덕: 점심 13시) -----> 경주원성왕릉(14시 10분) -----> 경주월드(15시) --------> 외가 (저녁 : 18시 50분) -------------> 숙소(행복한옥마을셔블 : 20시)경주 가족여행 3일 차입니다.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에 먼저 들렀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큰 소나무들이 있어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산책하듯이 둘러보고 이 있는 경주엑스포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토봇 스토리뮤지엄은 아들이 엄청 기대하고 있는 곳이었죠. 경주타워는 황룡사9층 목탑을 음각으로 한 타..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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