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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정직하다. 수영장 내부 공사로 인해 2주일 만에 수영했다.오리발 신고 자유형, 드릴과 함께 했다.몸은 역시 정직하다. 좀 쉬었다고 숨이 가쁘다.끝나고 같이 마시는 음료수가 나의 몸을 편안하게 해준다. 집에 돌아오는 자전거 페달이 가볍게 돌아간다. 2024. 11. 20.
트렌드 코리아 2025 : 뱀처럼 예민한 감각이 필요한 시대. 2025년은 뱀의 해입니다. SNAKE SENSE, 10가지 키워드로 는 요약합니다.옴니보어, 아보하, 토핑경제, 페이스테크, 무해력, 그라데이션K, 물성매력, 기후감수성, 공진화전략, 원포인트업 입니다.1. Savoring a Bit of Everything : Omnivores 옴니보어옴니보어란 사전적으로는 잡식성이라는 의미지만 파생적으로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는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 사회학적으로는 특정 문화에 얽매이진 않는 폭넓은 문화 취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트렌드 코리아 2025]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주어진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를 옴니보어라고 칭하고자 한다. 2. Nothing Out of the Ordinary : Very Ordinary .. 2024. 11. 19.
두 도시 이야기(지금 시대와 너무나 닮았다.) 최고의 시절이었고, 최악의 시절이었고, 지혜의 시대였고, 어리석음의 시대였고, 믿음의 세기였고, 불신의 세기였고, 빛의 계절이었고, 희망의 봄이었고, 절망의 겨울이었고, 우리 앞에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 앞에 아무것도 없었고, 우리는 모두 천국을 향해 똑바로 나아가고 있었고, 우리는 모두 천국을 향해 똑바로 나아가고 있었고, 우리는 모두 천국을 등진 채 반대로 나아가고 있었다. 간추리건대 그 시절은 현시절과 너무나 닮아 있어 일부 목청 높은 권위자들은 당대를 논할 때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양극단의 형태로만 평가하려 들었다.- 첫페이지 - 찰스 디킨스의 입니다. 군사 지식이 결핍된 육군 장교들, 배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해군 장교들, 공무 개념조차 없는 공무원들, 눈빛이 음탕하고 입이 경박하고 .. 2024. 11. 18.
[러닝-24] 겨울이 곧 올것 같다. 오늘은 좀 쌀쌀했다. 다음 주는 더 춥다고 한다. 일어나 먹은 게 얼마 없어서 그런지 막바지엔 힘이 달린다.심박수도 좀 높게 나왔다. 그래도 이제는 한시간이나 뛴다.오늘도 러닝할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다. 2024. 11. 17.
얼굴 습관의 힘 :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이 꼭 봤으면 이 책의 목적은 구강-안면 건강과 관련된 많은 문제를 당신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글루텐 문제와 마찬가지로 구강-안면 건강 문제는 한때 단순하고 대수롭지 않은 문제처럼 여겨졌지만, 이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당신이 보다 나은 건강과 행복을 위해 개인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본문중에서-책을 보고 9살 아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아들은 위아래 치아가 서로 맞물리지 않는다. 그냥 커가면서 좋아지겠지 생각했는데 잘못된 습관이 고쳐지지 않으면 좋아지지 않을 거라는 것을 책을 보고 알았다.아래 그림처럼 아들은 턱이 수직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듯하다. 계속 치아가 맞물리지 않게 될 경우,얼굴이 길어지고 위턱이 뒤쪽으로 움직이게 되면서 .. 2024. 11. 16.
[러닝-23] 지인과 함께 러닝. 화, 목요일 밤에 수영을 같이 하는 분이 있다. 몇 년 전에 아들 어린이집에서 만난 분이다. 아들이 같은 반이었고, 지인분이 나랑 나이가 같았다.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 종종 만났다.이번주는 내부공사 때문에 수영장이 문을 닫았다. 수영을 못하니 내가 러닝 같이 하자고 제안을 했다.흔쾌히 수락을 해 주셨다.저녁 9시에 운동장에서 만나 러닝을 시작했다. 서로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달렸다. 페이스는 빠르지 않았다. 누군가와 대화하면서 달리는 것은 처음이었다. 지치지 않고 달린것 같다. 다음에도 시간 되면 같이 하자고 했다. 2024. 11. 15.
드디어, 운전면허 갱신. 계속 미뤄놨던 운전면허 갱신을 드디어 했다.올해 건강검진에서 시력이 0.5/0.7이 나왔는데 1종 보통 갱신에는 부적격이었다. 그걸 온라인으로 신청하다가 알았다.0.5/0.8 이상이 나와야 합격이었다. 안경 맞춘 지 2년이 넘어 시력이 좀 안 좋아진 듯하다. 안경도 새로 맞추었다. 가지고 있는 면허증, 얼마 전에 찍은 사진 2장을 가지고운전면허시험장으로 갔다. 혹시 몰라서 건강검진결과 원본도 가져갔는데 필요는 없었다.내 앞에서 시력검사 하는 젊은 여자분은 양쪽 시력이 0.8 이 안돼서 내일 다시 안경을 끼고 오라고 했다. 오늘 1종보통 시험을 봐야한다는데,멀리서 왔다는데 조금 안타까워보였다.6000원을 주고 시력검사를 해 1.2/1.2 합격했다. 그리고 16000원을 결제하고 면허증을 새로 받았다. 대기.. 2024. 11. 14.
[러닝-22] 오늘은 천천히. 오늘은 조금 편안한 페이스로 달려 보았다.처음 2.5km 정도는 기록이 저장이 안 된 듯.평균 페이스보다 30초 정도 늦게 달린 듯하다.심박수는는 조금 낮은 145로 나왔다. 러닝 하기엔 좋은 날씨였다.  이런 날씨도 올해 며칠 안 남은 듯 추워지기 전에 열심히 러닝 하자. 2024. 11. 13.
[러닝-21]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 오늘은 한 5.8km 정도 뛰었다. 처음 워치를 달리기로 맞춘 다음중간에 보지 않고 다 뛴 다음에 확인했다. 운동장 트랙의 쿠션의 도움으로 좀 더 편안하게 뛴 듯하다. 평상시보다 조금 빠르게 뛰어 보니페이스가 5분 51초가 나왔다. 체력과 스피드가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러닝 마일리지가 쌓이고 있다.무리하지 말고 즐거운 러닝 하자. 2024. 11. 12.
시대예보: 호명사회 시대의 마음을 캐는 마인드 마이너(Mine Miner)인 송길영 작가님의 시대예보 : 호명사회 입니다. 전문화로 무장한 핵개인들은 조직이라는 형식이 아니어도 다른 핵개인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더 섬세한 협업을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그 단위가 개인으로까지 작아질 때 그를 부르는 호칭은 그의 이름 자체가 됩니다. 홀로 선 핵개인들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사회, 호명사회가 다가옵니다. 호명 사회는 조직의 이름뒤에 숨을 수도, 숨을 필요도 없는 사회입니다.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고 온전히 자신이 한 일에 보상을 받는 새로운 공정한 시대가 옵니다. - 본문중에서-분산된 협력은 개인의 자립을 북돋습니다. 자립 후 깨어난 핵개인은 스스로의 이름을 찾게 됩니다. 이름은 상대의 존재를 인식하는 수단이나 기호이지만 타.. 2024. 11. 11.
영어공부 : 구동사 add up(앞뒤가 안맞다) 김재우의 구동사 100을 공부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 공부한 구동사 add up 이 넷플릭스 "링컨을 타는 변호사"를 보다 나오는 것이었다.         주인공이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뭔가 앞뒤가 안 맞다고 하는장면을 휴대폰으로 찍었다.보통 한글 자막을 켜고 보는데 공부한 게 생각이 나서 영어 자막을 켜서 확인했다. 문장이 길지도 않아서 잘 안 잊어버릴 것 같다. 공부한 게 미드에 나오니 왠지 모르게 기분은 좋았다. 뭔가 앞뒤가 안 맞다. something doesn't add up 2024. 11. 10.
몇년째 영어공부중... 요즘엔 으로하루에 한챕터씩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오늘은 38일째.몇 년째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서 조금 느긋하게 하고 있다.김재우 선생님은 이런 책들을 밀도 있게 먼저 공부한 후 원서나 미드 등을 보는 게 낫다고 했다. 그런데나는 공부하면서 원서도 보고 미드도 보고 있다. ㅎㅎ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1927753 김재우의 구동사 100 - 예스24원어민이 놀라는 영어 실력의 핵심!가장 실용적이면서도 빈도수 높은 구동사 총정리!『김재우의 구동사 100』은 국내파이지만 원어민도 놀라는 실력자인 김재우 선생님이 20년 영어 교육 노하우www.yes24.com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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