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76 [러닝-30] : 왠지 힘들었다. 오늘은 왠지 힘들었다. 페이스 7분 15초였다. 이렇게 느린적은 처음이다.겨우 레이스를 마쳤다.점심 먹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ㅎㅎ잘 모르겠다. 오늘 러닝 완료. 2024. 12. 19. [수영] : 손목이 허전했다. 수영장에 갔는데 손목이 왠지 허전했다. 애플워치를 집에 놓고 온 것이다.2년 넘으니 배터리가 점점 일찍 떨어진다.워밍업으로 자유형 6바퀴를 돌고 나서 강사님이 각 영법들을 촬영했다. 평소에 내가 어떻게 수영하는지 잘 몰라서 한번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강사님이 내년부터 초급반으로 가신다고 하셔서( 바로 옆 레인으로 ㅎㅎ)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강습 시간이 끝날 때 다 같이 사진도 찍었다. 2024. 12. 18. 더빠르게 실패하기 : 실패를 재정의하자. 존 크럼볼츠, 라이언 바비노의 입니다.◈ 빠르게 실패하기 예시1. 훌륭한 뮤지션이 되고 싶다면, 먼저 엉망인 음악을 수없이 연주해 봐야 한다. 2. 언제나 탁월한 결정을 내리는 비즈니스맨이 되고 싶다면, 먼저 진부한 결정을 내리는 일정 시간을 보내야 한다. 3. 소설을 한 권 쓰고 싶다면, 먼저 하찮은 이야기들을 써 봐야 한다. 4. 영어를 유창하게 하려면 먼저 형편없는, 영어를 많이 해야 한다. 5. 진정한 예술가가 되고 싶으면, 먼저 어설픈 예술을 창조해 봐야 한다. 6. 최고의 상업 건축가가 되려면, 먼저 비효율적이고 거추장스러운 건축물을 디자인해 봐야 한다. 7. 재능 있고 용감한 암벽 등반가가 되려면, 먼저 소심하고 서툰 암벽 등반가가 되어야 한다. 8. 수학을 아주 잘해서 어려운 분석 문제를 .. 2024. 12. 18. [러닝-29] 일상의 소중함. 노을 지는 하늘을 보고 잠깐 서서 한 장 찍었다. 해가 많이 짧아지긴 했다. 평상시 코스대로 9.2km 정도 뛴것 같다. 한시간 정도 뛰는 것에 익숙해지는 듯 하다. 애플워치 기록은 1.25km에서 멈춰있었다. ^^;;요즘 돌아가는 세상을 보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가슴 깊이 느낀다. 하루하루.감사하며.소중하게. 2024. 12. 17. 작별하지 않는다: 먹먹하다 한강은 모든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규범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각각의 작품에서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다. 육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지니고 있으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문체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로 자리매김했다.-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 - 한강 작가님의 입니다.아버지와 어머니, 오빠와 여덟 살 여동생 시신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포개지고 쓰러진 사람들을 확인하는데, 간밤부터 내린 눈이 얼굴마다 얇게 덮여서 얼어 있었대. 눈 때문에 얼굴을 알아볼 수 없으니까. 이모가 차마 맨손으론 못하고 손수건으로 일일이 눈송이를 닦아내 확인을 했대. 내가 닦을 테니까 너는 잘 봐,라고 이모가 말했다고 했어. 죽은 얼굴들을 만지는 걸 동생한테 시키지 않으려고 그랬을 텐데... 2024. 12. 13. [러닝-28] : 거리를 좀 더 늘렸다. 오늘은 평소보다 1km정도 더 뛰었다.다행히 힘들진 않았다. 그동안 러닝 마일리지가 쌓여서 그런듯하다. 내몸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조금씩 늘려가야겠다. 2024. 12. 1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