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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상/넷플릭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 리턴 투 스페이스

by 책과같이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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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오프'를 읽고 진한 여운이 제 마음속에 남아있었나봅니다. 어느 순간 넷플릭스를 검색하고 있더라고요.ㅎㅎ 역시나 올해 나온 '리턴 투 스페이스'가 있었습니다. 

'리프트오프'는 스페이스X가 3번실패후 로켓을 발사성공하는 부분까지 나온다면 그 이후의 이야기는 '리턴 투 스페이스'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나온 인물들이 영상에 나오니 왠지 반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러닝타임이 2시간이 조금 넘었지만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책보다는 영상이 실감이 납니다. 

렛플릭스 리턴 투 스페이스


 

'리턴 투 스페이스'를 보고 몇가지 발전된 기술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로켓의 회수에 성공해 재사용함으로써 비용을 1/10로 줄였다는 것입니다. 

로켓 발사후에 1단 부분이 분리되어 다시 원하는 지점으로 정확히 돌아오는 부분은 정말 저에게도 인상적으로 다가온 장면이었습니다. 로켓을 한번 발사시키는데 정말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NASA는 우주로 보내는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민간에 투자해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걸 스페이스X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로켓의 우주비행사가 타는 꼭대기부분에 비상시 자동으로 분리되는 구조가 되어 안전시스템을 마련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챌린저호가 폭발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알고 있을것입니다. 그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그럴수밖에 없지만 로켓을 폭발시켜 실험을 해 성공을 했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세번째는 우주비행사를 국제 우주정거장에 보내고 임무를 마치고 다시 돌아오는 것을 성공시켰습니다.

우주비행사2명을 태워 우주정거장에 보내고 2개월동안 임무를 수행하고 지구로 다시 귀환하는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전에 2003년에 컬럼비아호가 지구로 귀환을 하다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로켓을 발사하는 만큼 지구로 귀한하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죠.


우주로 가는 로켓을 발사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희망이 보였습니다.

언젠가는 인류가 달이나 화성에 이주하는 그런날이 오겠죠?~^^ 


2022.05.16 - [책과같이/자기계발] - 리프트오프 : 일론머스크의 우주로 향한 열정

 

리프트오프 : 일론머스크의 우주로 향한 열정

2008년, 9월 28일 오멜렉, 조그만 섬에서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1은 3번의 실패 뒤 4번째 발사에서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파산 직전까지 갔던 스페이스X를 구해냅니다. 위험에 빠진 테슬라도

sunheu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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