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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상/넷플릭스

[지옥] 을 봤습니다.

by 책과같이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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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K드라마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엔 오징어게임의 바통을 이어받은 <지옥>입니다.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연상호 감독님이 쓰고 최규석 님이 그린 웹툰 <지옥>을 드라마로 옮겨 놓았습니다. 웹툰과는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시즌 1은 6부작으로 되어있습니다. 주연 배우로는 유아인, 김현주, 양익준, 박정민 등이 나옵니다.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간단하게 스토리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갑자기 괴물같은 존재가 사람 앞에 나타나 죽는 시간을 이야기하며 지옥에 간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되면 3명의 괴물이 나타나 그 사람을 불태워 죽입니다. 이것을 이용해 새진리회라는 종교가 흥행하고 신의 심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화살촉이라는 과격한 단체가 새진리회를 옹호하고 선고를 받은 가족들을 죄인 가족이라며 괴롭히며 심지어 죽이기까지 합니다. 한편 이 새진리회의 실체를 알리려는 사람들이 등장해서 이야기를 같이 끌고 갑니다. 

처음에는 잘못을 한 사람들이 선고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기가 선고를 받게 되죠. 아기가 무슨 죄가 있을까요? 여기서부터 사람들은 확실히 깨닫게 됩니다. 이것은 신의 계시가 아니라는 것을요.

1 시즌 마지막에 불에 타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다음 시즌에서는 어떻게 전개가 될지 조금은 궁금합니다. 찾아보거나 웹툰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냥 기다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ㅎㅎ


유아인과 김현주같은 많이 알려진 배우가 나오기도 하지만 낯설은 배우들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징어게임보다 재미는 덜 했습니다. 제가 조금 쉬엄쉬엄 봐서 그럴수도 있고요. 유아인과 양익준이 4부에서부터 안나오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오징어게임에서 정호연 배우가 조명을 받았듯이 이번엔 박정자 역으로 나오는 <김신록>배우가 많은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우연히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kim-shin-rok_kr_61adc61ee4b025be1af9c1f9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출신' 배우 김신록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의 빅픽처가 있었

"그 시간이 내게 어렴풋하게 배우를 꿈꾸게 한 것 같다”

www.huffingtonpost.kr

시즌 1 마지막 장면에 부활하는 사람이 김신록 배우입니다. 시즌2에서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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