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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상/수영

몸은 정직하다.

by 책과같이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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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내부 공사로 인해 2주일 만에 수영했다.

오리발 신고 자유형, 드릴과 함께 했다.

몸은 역시 정직하다.

좀 쉬었다고 숨이 가쁘다.

끝나고 같이 마시는 음료수가 나의 몸을 

편안하게 해준다. 

집에 돌아오는 자전거 페달이 가볍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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