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1] 갑자기 러닝 시작.

수요일에 시원한 저녁바람이 좋아서 저녁을 먹은 후

아내와 아들과 같이 근처 체육공원으로 산책하러 갔다. 

아들은 한번 집에 들어오면 나가기 싫어하는데

체육공원 한바퀴만 돌고 집에 가자고 꼬셔 겨우 데리고 나왔다.

공원에는 뛰고, 걷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우리는 일단 2바퀴를 걸었는데 그냥 들어가기에는 아쉬웠다. 

아내에게 휴대폰을 맡기고 난 좀 뛰고 가겠다고 했다. 

무료이미지: pixabay

오랜만에 뛰는 거니 무리하지 말고 한 2Km 정도 뛰겠다고 마음먹고

애플워치를 실외 달리기로 하고 뛰었다. 

6바퀴 정도 뛰고 한번 워치를 확인해보니2.3Km 가 나왔다.

평균페이스가 6분5초/Km 였다. 

짧게 뛰긴 했지만  오랜만에 뛴걸 생각하면 좋은 기록인것 같다. 

7월3일 저녁 러닝

요즘 러닝에 관심이 많아져 유튜브에서 기본자세, 러닝화, 러닝 방법등을 보고 있다. 

러닝 하는 분들 유튜브도 정말 많다.  유튜브를 참고 해서 러닝화도 주문했다. 

다음엔 새 러닝화 신고 잘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