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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돌아오는 길에 아내와 함께 비를 쫄딱 맞았습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막 쏟아져
운동화를 비롯 온몸이 흠뻑 젖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잠깐 비를 피하기도 했는데
멈출 기세가 없어 비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 밖을 나섰을때는 흐리고 바람도 좀 있어 뛰기에는 좋았습니다.
3km 까지는 아내와 보조를 맞추어 뛰었습니다.
1km도 못뛰던 아내가 이젠 3km까지 뛰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칭찬해주고 있습니다.
비를 흠뻑 맞았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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