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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어른 김장하'를 보고 선생님의 위대함을 느끼며,
한편 제 자신을 돌아보며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 나도 저렇게 할 순 없지만 조금이라도
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보통은 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어제 파면당한 윤석열이 '국민께 죄송하다'라는 말 한마디 없이
개선장군처럼 집에 가는 것을 보고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부끄러움이 털끝만큼도 없는 사람인것을 알긴 했지만요.
집이 아니라 구치소에 가야하는것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가요?
아직도 저런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도 이해가 잘 안 됐습니다.

얼마 전 축구협회회장도 정몽규 회장이 다시 취임했습니다.
대표팀 감독은 공정하게 뽑는 게 아니다라며 망언을 또 했죠.
이 사람도 역시 부끄러움이 일도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축구계의 암담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축구협회는 언제쯤이나 부끄러움을 아는 리더가 뽑힐지...
주말 아침부터 그냥 답답함에 글 좀 남겨봅니다.
'어른 김장하'를 다시 보며 답답함을 좀 달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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