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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상/수영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 가다.

by 책과같이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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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 처음으로 갔다. 

나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봉일오비' 모임을 

수영장에서 가졌다.

나포함 3명이다.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대략 2달에 한 번씩 만나 게임 혹은 수영을 하고 

저녁 먹고 차 마시는 즐거운 모임이다.

아내들이 무조건(?) 허락한다는 모임. 

수영장 레인이 10개나 되었다. 

옆에서는 다이빙장이 있어 선수들이 훈련하는 듯했다. 

잠깐 쉴때 봤는데 좀 신기했다.

50미터 레인은 처음이라 조금 긴장 모드.

25미터에 익숙하다 보니 한참 가야 끝에 도착하는 느낌이다.

몇 바퀴 도니 좀 편안해져 자유형 할 때

쭉쭉 나가는 느낌이 좋았다. 

역시 이틀 연속 수영은 좀 힘들다. 

가끔씩 와서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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