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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삼일절,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들 친구가 집에 놀러 왔습니다.
저희 집에 두 번째로 놀러 왔습니다.
친구는 장난감이 많아 저희집이 좋다고 합니다.
저희 집에 사촌 형들이 준 장난감들이 많이 있긴 합니다.
아들과 친구 둘이 서로 장난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놉니다.
저는 그냥 멀찌감치 있다가 아빠가 필요하면 부르라고 하고 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참 동안 방에 있다 아이들이 배고플 것 같아 거실로 나와
친구가 가져온 도넛이 있어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목마를 것 같아 냉장고를 열어봤습니다.
그런데 요쿠르트가 하나밖에 없는 겁니다.
그래서 "반씩 컵에 따라줄까?" 하니
아이들이 빨대를 2개 꼽아달라고 합니다. ^^;;
친구는 저녁을 먹고서야 집에 돌아갔습니다.
아이들이 앞으로도 친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버리려다 아들과 친구 생각이 나서 찍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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