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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감기가 거의 나은 것 같아서 뛰러 나갔습니다.
수영과 러닝을 못하니 몸이 계속 처지는 것 같아 힘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뛰는 거라 조금만 뛰자고 생각했습니다.
뛰는 중에 콧물이 조금씩 나와서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1~2km 정도 뛰니 땀이 조금씩 나더군요.
오래 쉬니 몸이 말을 잘 안 듣습니다.
생각보다 힘이 듭니다.
그래도 5km 정도 뛰었습니다.
빨리 따뜻한 봄이 와서 따뜻한 기운을 받으며
즐겁게 러닝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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