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린이날 #장난감사주는날1 어린이날 : 장난감 사는 날 어제 어린이날은 100번째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일곱 살이 된 아들은 잘 때마다 "어린이날 몇 밤 남았어?"며 물어보곤 했죠.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장난감 사러갈 준비를 합니다. 어린이집에 갈때는 그렇게 일찍 안 일어나더니^^;; 야근을 한 아내가 아침에 현관문을 열자마자 달려갑니다. "엄마 빨리 가자! 나 준비 다 했어" 아내는 잠깐 숨좀 돌리자고 합니다. 하지만 아들의 조급함에 이끌려 곧바로 집을 나섰습니다. 장난감 가게 앞에 가니 오늘따라 유난히 아들 손을 잡고 들어가는 아빠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도 그중에 한 명이었고요. 뒤따라오던 아내가 보더니 웃더라고요. 역시 가게 안에는 장난감을 사러 온 가족들로 붐볐습니다. 아들은 평소에 사고 싶어 하던 '신비 아파트'를 골랐습니다. 오늘은 특.. 2022. 5.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