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학박태환수영장 #평일수영 #50미터레인1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 가다. 어제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 처음으로 갔다. 나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봉일오비' 모임을 수영장에서 가졌다.나포함 3명이다.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대략 2달에 한 번씩 만나 게임 혹은 수영을 하고 저녁 먹고 차 마시는 즐거운 모임이다.아내들이 무조건(?) 허락한다는 모임. 수영장 레인이 10개나 되었다. 옆에서는 다이빙장이 있어 선수들이 훈련하는 듯했다. 잠깐 쉴때 봤는데 좀 신기했다.50미터 레인은 처음이라 조금 긴장 모드.25미터에 익숙하다 보니 한참 가야 끝에 도착하는 느낌이다. 몇 바퀴 도니 좀 편안해져 자유형 할 때 쭉쭉 나가는 느낌이 좋았다. 역시 이틀 연속 수영은 좀 힘들다. 가끔씩 와서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4.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