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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아내 직장에 코로나에 걸린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혹시나 아내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집에서 설 연휴를 보냈습니다.
연휴 끝나고 아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친구가 확진이 되어서 저희 가족은 금요일(2월4일)에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검사받는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신속항원검사'로 진행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긴 면봉으로 콧속 깊이 넣은 다음 그 면봉을 액체에 넣어 섞은 후에 진단키트에 떨어트리고 10분을 기다리면 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CIvX/btrsMaOeCRE/iCcLY31DknZqlKev1ctLQ1/img.png)
아들은 콧속에 면봉을 넣자마자 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주위에 아이들도 좀 있었는데 대부분 울먹울먹하는 상태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다행히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제는 확진자가 하루 3만명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증상은 가볍지만 전파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앞으로 확진자는 더욱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빨리 종식되기를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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