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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끝에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나태주'님의 '오늘'입니다.
오늘
화내지 마세요
오늘이 얼마나
좋은 날입니까
슬퍼하지 마십시오
오늘이 얼마나
감사한 날입니까
얼굴 찡그리지 마십시오
당신이 얼마나
귀한 사람입니까

오늘은 결코 어제가 아니고 내일도 아닙니다. 오늘은 오직 오늘일 뿐입니다. 모든 현자는 오늘의 삶에 집중했고,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살라고 권했습니다. 그렇게 소중한 오늘 앞에서 우리가 우물쭈물할 일이 아닙니다. 화내거나 슬퍼하거나 얼굴 찡그리는 건 오늘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그러한 오늘에 만난 당신. 얼마나 귀한 사람입니까! 진작 알았어야 할 일입니다.
- 나태주 시인의 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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