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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미뤄놨던 운전면허 갱신을 드디어 했다.
올해 건강검진에서 시력이 0.5/0.7이 나왔는데
1종 보통 갱신에는 부적격이었다.
그걸 온라인으로 신청하다가 알았다.
0.5/0.8 이상이 나와야 합격이었다.
안경 맞춘 지 2년이 넘어 시력이 좀 안 좋아진 듯하다.
안경도 새로 맞추었다.
가지고 있는 면허증, 얼마 전에 찍은 사진 2장을 가지고
운전면허시험장으로 갔다.
혹시 몰라서 건강검진결과 원본도 가져갔는데 필요는 없었다.
내 앞에서 시력검사 하는 젊은 여자분은
양쪽 시력이 0.8 이 안돼서 내일 다시 안경을 끼고 오라고 했다.
오늘 1종보통 시험을 봐야한다는데,
멀리서 왔다는데 조금 안타까워보였다.
6000원을 주고 시력검사를 해 1.2/1.2 합격했다.
그리고 16000원을 결제하고 면허증을 새로 받았다.
대기인이 50명이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내 차례가 왔다.
뭔가 미뤄놓은 숙제를 마친 것 같아 속이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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